BMW, i5 투어링 출시/ 7월에는 PHEV 추가

글로벌오토뉴스 조회 5,696 등록일 2024.06.04.


BMW가 신형 5 시리즈 투어링과 배터리 전기차 i5 투어링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7월 전 세계에 출시될 새로운 3시리즈 세단과 투어링 모델도 공개했다. BMW는 i5 투어링을 유럽시장을 필두로 출시했다. i5 eDrive40 투어링과 i5 M60 xDrive 투어링 등 두 가지 베리에이션이 있다.

i5 eDrive40 투어링은 리어 액슬에 전기 모터를 탑재해 최대출력 250kW를 발휘한다. i5 M60 xDrive 투어링은 듀얼 모터 버전으로 442kW를 발휘한다. 축전용량 81.2kWh의 배터리를 탑재한다.

BMW는 7월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의 BMW 5 시리즈 투어링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형 530e 투어링의 EV모드 주행 거리는 83~95km(52~55마일)이며, 530e xDrive 투어링은 82~89km(51~55마일)다. 5시리즈 세단도 PHEV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세 가지 모델 모두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가 조합되며 시스템출력 220kW/299hp을 발휘한다. 2차 전지는 19.4kWh.


한편 7월 출시할 신형 3 시리즈 세단 및 투어링 모델도 공개했다. 3시리즈에는 처음부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이 라인업된다. 2차 전치 용량은 19.5kWh.

두 모델 모두 뮌헨에서 생산될 예정이며 세단은 산루이스포토시에 있는 BMW의 멕시코 공장에서도 생산된다. 중국시장용 모델은 BMW 브릴리언스 오토모티브(BBA)의 선양 공장에서 생산될 것이라고 밝혔다. 두 모델 모두 가솔린 및 디젤 엔진 모델로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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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사명
    BMW
    모기업
    BMW AG
    창립일
    1915년
    슬로건
    Sheer Driving Pleas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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