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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가 2022년 5월 12일, 전기자동차(EV)와 기존 차량 생산을 분리할 계획과 함께, 2개의 사업 부문에서는 2023년까지 각각 1만명의 직원을 고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을 보였다.

르노는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자동차로의 전환을 관리하기 위한 2개의 독립적인 사업체 설립 옵션을 현재 연구 중이며, 올 가을 진척 상황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발표문에서 "이러한 전략의 목적은 다양한 시장과 얼라이언스 내 강점을 부각시키고, 신기술을 적용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르노는 전기차 생산과 관련해서는 프랑스 내에 자원을 집중하고, 기존 차량과 관련된 인원은 해외에 배치한다고 다시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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