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E챔피언십 시즌8챔피언 '스토펠 반도른' 서울E-프리 성공적 개최

오토헤럴드 조회 377 등록일 2022.08.16.

포뮬러 E 챔피언십 시즌 8 챔피언십 드라이버 부문 우승을 차지한 스토펠 반도른(메르세데스 벤츠 EQ)

순수 전기차 레이싱 포뮬러 E 챔피언십 시즌8 챔피언이 서울에서 탄생했다. 시즌 8 챔피언십 드라이버 부문에서는 스토펠 반도른(메르세데스 벤츠 EQ), 팀 부문은 메르세데스 EQ-포뮬러 E 팀이 각각 차지했다. 서울에서 열린 16라운드에서는 에두아르도 모타라(Edoardo Mortara. VENTURI)가 차지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디리야에서 시즌 개막전을 치른 포뮬로 E 챔피언십은 이후 뉴욕, 런던 등을 거쳐 14일 서울에서 열린 15, 16라운드 ‘2022 하나은행 서울 E-프리(E-PRIX)’를 끝으로 시즌 8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시즌 8 피날레 무대에서 챔피언십 타이틀을 거머쥔 메르세데스-EQ 포뮬러 E팀 스토펠 반도른은 총 213점으로 차지했다. 퀄리파잉(예선) 전에서 깜짝 폴 포지션(1위)을 차지한 DS 테치타 팀 소속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 선수는 이번 시즌 8위를 기록했다. 16라운드 우승은 로킷 벤추리 레이싱의 에두아르도 모타라가 차지했다.

메르세데스 EQ-포뮬러E 팀은 승점 319점을 획득해 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메르세데스-EQ 포뮬러E 팀 은 드라이버와 팀 부문 모두 1위를 차지하는 더블 챔피언을 2년 연속 달성했다. 한편 13일과 14일 양일간 대회가 열린 ‘서울 E-프리’의 누적 관람객은 4만 9500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서울 E-프리는 독특한 규칙, 배터리 관리, 날씨가 주는 변수, 어택모드 및 팬 부스트의 부스터 모드, 잠실주경기장 내부와 인근 도로를 서킷으로 활용한 트랙 등으로 경기의 몰입감과 재미를 극대화했다는 평이다. 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들을 마련해 경주대회를 찾은 관람객뿐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서울 E-프리(E-PRIX)는 포뮬러 E 챔피언십의 역사상 여러 가지 기록을 남긴 대회 중 하나다. 이번 시즌의 우승 선수 및 팀이 결정되는 최종전이자 2014년 시즌 1의 첫 번째 대회가 치러진 이후 100번째 대회가 됐다. 이에 따라 서울 E-프리에 참가한 로킷 벤추리 레이싱(ROKiT VENTURI RACING)의 루카스 디 그라시(Lucas Di Grassi) 선수는 역대 개최된 100번의 경기를 모두 출전한 선수로 기록됐다.

13일 펼쳐진 15라운드에서 포뮬러 E 드라이버 최초로 누적 점수 1000점을 돌파하는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 밖에 14일 경기를 끝으로 포뮬러 E의 2세대 모델인 젠2(GEN2)는 시즌 8 총 16라운드의 대장정을 마무리했으며 시즌 9에서는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차세대 레이싱 카인 젠3(GEN3)로 경주를 벌이게 된다.

젠3는 디자인과 생산 및 기술 혁신 측면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효율적인 레이싱카로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2022/2023 포뮬러E 챔피언십(시즌9)은 2023년 5월을 목표로 다시 한번 서울에서 도심 속 전기차 레이스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새롭게 시작되는 시즌 9에는 맥라렌과 마세라티가 합류해 새로운 대결 구도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포뮬러E코리아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과 계속되는 호우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세계적인 대회인 포뮬러E 월드 챔피언십을 서울 잠실 한복판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포뮬러 E 챔피언십, 서울 E-프리가 환경을 생각하는 국제 스포츠 대회로서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다나와나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 하신 후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브랜드 선택

비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