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용차회사 포톤, 태국공장 완공

글로벌오토뉴스 조회 1,133 등록일 2024.12.02.


중국 상용차회사 포톤모터(Foton Motor)가 2024년 11월 27일, 태국 공장을 완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태국 공장 생산 라인에서 배터리 전기 대형 트럭이 출고 됐다고 밝혔다. 이는 포톤 모터의 해외 공장(중국 외 수출 및 현지 생산 포함)에서 생산된 100만 번째 모델이라고 덧붙였다.

태국 공장은 2019년 포톤모터와 CP그룹이 설립한 합작 투자사인 CP 포톤이 운영한다. 이 벤처는 포톤모터를 태국의 3대 상용차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아세안 지역의 제조 허브 역할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중형 및 대형 트럭, 소형 트럭, 소형 트럭 및 버스를 포함한 다양한 상용차를 생산한다. 포톤모터는 태국에 트럭 공장을 설립한 몇 안 되는 중국 상용차 제조업체 중 하나다.

태국의 환경 목표와 자동차 전기화로의 전환에 발맞춰 포톤모터는 신에너지 상용차의 전체 라인업을 시설에 도입하여 태국 및 인근 시장에 보다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포톤모터는 이미 태국에서 강력한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했으며 인도네시아, 베트남 및 기타 아시아 태평양 시장으로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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