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커뮤니티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가 출시 4년 만에 중간 주기 변경을 앞두고 있다. 독일 자동차 제조사가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최근 스파이 사진을 통해 몇 가지 주요 변경 사항이 드러났다.



변경된 C클래스는 전면 및 후면 범퍼가 새로워지고, 그릴 디자인이 바뀌며, 헤드램프와 테일램프 그래픽이 업데이트된다. 헤드램프에는 메르세데스의 상징적인 삼각별 데이라이트가 적용된다. 실내는 새로운 소재를 사용하고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개선하여 더욱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엔진 라인업을 유지하되, 연비와 배출가스를 개선하기 위한 최적화가 이루어진다. 특히 9단 자동 변속기의 기어비 조정을 통해 효율성을 높인다.

변경된 메르세데스 C클래스는 2025년 봄에 공개되고, 그 이후 곧바로 판매될 예정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