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더 뉴 엘란트라 N TCR, TCR 월드투어 최종전 ‘더블 포디움’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투어링카 레이스의 정점인 ‘2025 TCR 월드투어’ 최종전에서 다시 한 번 강렬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더 뉴 엘란트라 N TCR이 마카오 기아 서킷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동시에 거두며 시즌 마지막 대회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총 8개 라운드 중 5회 우승을 기록하며 TCR 시리즈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제조사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마카오 기아 서킷은 총 6.12km 구간에 반복되는 급커브, 고저차, 폭이 좁은 직선로 등 고난도 요소가 복합된 도심 서킷이다. 기계적 접지력과 차량 밸런스, 드라이버의 집중력과 순발력까지 모두 요구되는 환경으로, 레이스카의 기본기와 팀의 완성도가 그대로 드러나는 코스다.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네스토르 지로라미 선수가 더 뉴 엘란트라 N TCR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앞세워 우승을 차지했고, 미켈 아즈코나 선수가 그 뒤를 이어 2위를 기록했다.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 팀은 두 선수의 활약으로 시즌 마지막 라운드에서 귀중한 더블 포디움을 완성했다.

드라이버 포인트에서도 현대차 드라이버들이 조화로운 성적을 남겼다.
지로라미 선수는 시즌 299포인트로 종합 6위, 아즈코나 선수는 273포인트로 종합 9위를 차지했다. 노버트 미첼리즈 선수는 이탈리아·호주전 우승을 포함한 시즌 활약을 바탕으로 290포인트로 종합 8위에 올랐다.
세 명의 드라이버가 모두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현대자동차는 드라이버 라인업의 깊이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 팀은 시즌 총 765포인트를 획득해 팀 부문 최종 2위를 기록했다. 제조사가 직접 참가하지 않는 ‘커스터머 레이싱’ 구조에서도 현대차의 TCR 레이스카는 성능과 내구성, 전략적 셋업 능력까지 모두 증명했다.
올해 TCR 월드투어는 멕시코 개막전을 시작으로 스페인, 이탈리아, 한국, 호주 등을 거쳐 마카오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특히 10월 국내 인제 스피디움에서 사상 첫 월드투어 경기가 열렸고, 더 뉴 엘란트라 N TCR은 그 무대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드라이버들의 집중력과 팀워크, 차량의 경쟁력이 조화를 이루며 시즌 마지막까지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N 브랜드와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강력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 뉴 엘란트라 N TCR은 올 6월 열린 ‘2025 뉘르부르크링 24시’에서도 10년 연속 완주, 5년 연속 TCR 클래스 우승을 이루는 등 글로벌 내구·투어링카 레이스에서 지속적으로 성과를 쌓아가고 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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